벚꽃 패키지로 여심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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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맞아 초코파이, 찰떡파이, 빼빼로가 핑크빛 벚꽃 옷을 입는다.
롯데제과는 봄 시즌 한정 신제품 3종 '초코파이 스트로베리&치즈', '찰떡파이 스트로베리 크림', '빼빼로 벚꽃향'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초코파이 스트로베리&치즈는 달콤한 초코와 상큼한 딸기가 조화를 이루는 제품이다. 치즈케이크 속에 딸기쿠키칩이 박혀 씹는 재미는 물론, 딸기맛 마시멜로우의 달콤함도 느낄 수 있다. 가격(편의점 기준)은 4800원.
찰떡파이 스트로베리 크림은 쫀득한 찰떡과 부드러운 딸기크림이 어우러진 제품이다. 초콜릿 코팅 속에 딸기크림이 듬뿍 들어있어 새콤달콤한 딸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다. 가격은 6000원.
'빼빼로 벚꽃향'은 향긋한 벚꽃향의 풍미를 담은 제품으로 GS25에서 판매한다. 진한 벚꽃향을 구현한 화이트초콜릿에 더블 디핑해 달콤함을 살렸다. 가격은 1500원.
롯데제과 관계자는 "봄 한정판답게 요즘 전국에 피어난 벚꽃을 각 제품과 조화시켰다"면서 "디자인을 통해 주타깃층인 10대부터 직장인 여성까지, 젊은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