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의견 반영 세척력 강화
오염 물질 재 부착 방지 기술·단백질 분해 효소 10%↑
  • ▲ 올 뉴 리큐 액체세제ⓒ애경산업
    ▲ 올 뉴 리큐 액체세제ⓒ애경산업


    애경산업의 스마트 액체세제 브랜드 리큐는 세탁세제 본연의 세척력을 강화한 '올 뉴 리큐' 액체세제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올 뉴 리큐는 소비자의 세탁세제의 세척력에 대한 불만족을 느낀다는 것을 반영했다. 세탁 후 냄새의 원인이 되는 보이지 않는 얼룩 자국 및 찌든 때인 세탁물 '속때' 제거에 초점을 맞춰 새롭게 선보였다.

    이 제품은 냄새 및 찌든 얼룩 원인 물질인 섬유 속 피지, 단백질, 기름얼룩 등 속때 제거에 도움되는 스테인 트레퍼(Stain Trapper)기술을 적용했다. 

    스테인 트레퍼 기술은 오염제거에 효과적인 비이온 폴리머가 세탁 시 섬유 깊숙이 침투해 오염물질을 에워싸 섬유 내 속때를 제거하는 것으로 오염물질 재 부착 방지 및 제거에 탁월하다는 설명이다. 

    단백질 분해 효소를 기존 세탁세제 리큐 진한겔 대비 10% 강화해 섬유 속 냄새 및 피지 오염 제거력을 향상했다. 뉴 리큐는 파라벤, 형광증백제 등 걱정되는 성분을 첨가하지 않았다.

    올 뉴 리큐는 일반·드럼용 2종으로 가격은 1만9800원(
    2.7L)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