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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숭실대, 내달 5일 어린이날 창의력 체험 축제 개최

    숭실대학교는 서울 동작구 교내 한경직기념관 앞에서 '제19회 창의력체험축제'를 내달 5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5월5일 어린이날을 맞아 열리는 이번 행사는 숭실대 창의성연구소·숭실창의력수학교육기업이 주관하며 △창의력퍼즐(수학교실) △라바램프 만들기(화학교실) △공기대포(물리교실)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황선욱 숭실대 수학과 교수는 "매년 어린이날을 맞아 수학과 과학에 관련된 재미있는 주제로 축제를 개최해왔다. 참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수학과 과학에 더 큰 관심을 갖고 창의적인 상상력을 키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희대 총동문회장에 권오형 삼덕회계법인 대표이사

    경희대학교 총동문회 제29대 회장으로 권오형 삼덕회계법인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권 신임 회장을 경희대 경영학과 65학번 출신으로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 학교법인 경희학원 감사, 대한상공회의소 감사, YMCA 감사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서울YWCA 감사, 사랑의교회 장로, 아가페 소망교도소 감사 등을 맡고 있다.

    ◇ 고려대 임동권 교수, 제1회 진정일학술상 수상

    고려대학교 KU-KIST융합대학원 임동권 교수가 '제1회 진정일 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 고려대 KU-KIST융합대학원이 제정한 진정일 학술상은 격년마다 전임교원 중 우수연구자 한 명을 선정해 학술상금 1천만원을 지원한다.

    앞서 2016년 고려대 KU-KIST융합대학원의 초대 원장을 지낸 진정일 명예교수는 우수 교원 연구 및 학술 활성화를 위해 써달라며 2016년 '진정일 학술상 기금' 1억원을 출연한 바 있다.

    임 교수는 나노화학 분야 연구의 선도적 역할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고려대 측은 전했다. 시상식은 내달 2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 R&D센터 세미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 상명대 김미형 교수, 한국공공언어학회 회장 선출

    상명대학교 한국언어문화학과 김미형 교수가 한국공공언어학회 초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공공언어학회는 관공서·기업 등이 사용하는 공공 언어를 보다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7일 충남 상명대 천안캠퍼스에서 창립총회를 가졌다.

    김 교수는 "공공의 언어가 국민의 언어생활에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언어를 보살피고 가꾸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화여대 법전원, 이진성 헌법재판소장 초청 특강

    이화여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은 이진성 헌법재판소장 초청 특강을 내달 2일 진행한다.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법학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이 소장은 '법재판은 무엇을 추구하는가'를 주제로 강연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