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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해보험은 고객이 납입기간중 계약 해지시 해지환급금을 지급하지 않는 대신 납입보험료를 낮춘 ‘무배당 실속더한 든든보장보험’을 판매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 상품은 3대 질병(암(유사암 제외),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진단비를 집중 보장하는 이 상품은 수술, 입원, 후유장해, 장기요양진단비 등의 특약을 탑재했다, 뇌혈관․허혈성진단비도 최고 5백만원까지 담보한다.
해지환급금 미지급형과 표준형 두가지로 구성됐다. 이 중 해지환급금 미지급형은 보험료 납입기간의 미지급 재원을 활용해 고객의 보험료 부담을 줄였기 때문에 표준형보다 보험료가 저렴하다. 고객의 보험료 납입기간이 길어질수록 보험료 할인 폭이 커지는 것도 특징이다. 납입기간 이후에는 표준형과 같이 해지환급금을 지급한다.
고객이 3대질병 진단을 확정받거나 일반상해나 질병으로 80% 후유장해 판정시에는 보험료 납입면제의 혜택도 제공한다.
이 상품의 보험기간은 90세, 100세 만기이며, 납입기간은 20년, 30년납 외에 60세, 65세납도 신설했다.
우현주 상품개발파트장은 “3대 질병진단비를 기본으로 보장하는 이 상품은 납입기간중 계약해지시 해지환급금을 지급하지 않는 순수보장성 상품”이라며 “해지환급금 미지급 재원을 활용해 고객들의 보험료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개발했다”고 말했다.
또 "보험 만기시 환급받는 적립보험료에 대한 선호도가 낮고 납입 방법도 세만기를 필요로 하는 고객층을 위해 개발한 상품”이라며 “보험료를 낮춰 3대 질병을 순수하게 보장하는 것이 이 상품 가장 큰 특징이다”라고 말했다.
40세 남성(상해 1급)이 100세만기 20년납으로 암(유사암 제외)진단비 2000만원, 뇌졸중진단비 1000만원, 급성심근경색증진단비 1000만원, 일반상해·질병 80%이상 후유장해 각 1000만원, 유사암진단비 200만원으로 해지환급금 미지급형으로 가입하면 월보험료는 4만9360원이다. 동일 조건 표준형으로 가입할 경우 월보험료 7만55원 대비 약 30% 저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