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까지 '수국(水國)으로의 초대' 이벤트 진행
  • ▲ 아쿠아플라넷 여수 '꽃길 터널'. ⓒ한화호텔앤드리조트
    ▲ 아쿠아플라넷 여수 '꽃길 터널'.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아쿠아플라넷 여수는 여름 대표 꽃인 수국으로 수중터널을 재단장했다.

    4일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 따르면 수국으로 꾸며진 터널에는 고객들이 예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과 시원한 수국의 향기를 느낄 수 있도록 후각 마케팅을 더했다.

    고객들의 오감 만족을 위해 오션라이프관에는 촉감을 극대화한 샌드아트 체험존을, 아쿠아포리스트관에는 청각을 자극하는 투명 아크릴 다리 스릴워터존을 마련했다.

    여름 단장을 맞아 아쿠아플라넷 여수는 오는 20일까지 '수국(水國)으로의 초대' 이벤트를 진행한다. 수국 터널에서 찍은 사진을 개인 SNS 업로드하면 선착순 300명까지 아쿠아 캐릭터 우표를 받을 수 있다.

    사진 업로드 시 '#여수가볼만곳, #여수여행, #아쿠아플라넷여수, #여수데이트코스' 해시태그를 달고 2층 포토서비스 직원에게 인증하면 된다.

    한화 아쿠아플라넷 여수는 2012년도 엑스포를 시작으로 매년 100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여수의 대표 관광지다. 국내 최초 흰고래 '벨루가'를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 세계 두 곳밖에 없는 '360도 돔수조'를 보유했다.

    4년 간 바다거북 종 보존 연구로 푸른바다거북의 실내 인공부화에 성공했으며 태어난 거북이 80마리를 2017년도에 방류하고 2018년도에도 구조 치료에 성공한 거북이들을 방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