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볼트 EV.ⓒ쉐보레
    ▲ 볼트 EV.ⓒ쉐보레

    한국지엠은 29일 인천 부평구청에 쉐보레 볼트EV(Bolt EV) 9대를 사회복지 업무용 차량으로 출고했다고 밝혔다.
     
    383km의 1회 충전 장거리 주행 능력을 갖춘 볼트EV는 높은 가격경쟁력과 저렴한 유지비용을 바탕으로 일반 고객뿐만 아니라 기업 및 관공서 업무용 차량으로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부평구청은 이날 인수한 볼트EV를 관내 9개 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에 1대씩 배치할 계획이다. 해당 지역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복지 상담 및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등의 용도로 활용될 예정이다.

    차량 전달 행사에 참석한 카허카젬(Kaher Kazem) 한국지엠 사장은 “뜻깊은 사회복지 사업의 동반자로 쉐보레 볼트EV를 선택해 준 부평구청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발전을 위한 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