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서 간편하게 즐기는 삼겹살 요리, 고기 전문 프랜차이즈의 조리법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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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의점 미니스톱은 1인 가구를 겨냥한 삼겹살 안주 상품 ‘미니포차 1인삼겹’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삼겹살은 한국인이 선호하는 안주 중 하나지만 여러 명이 즐기는 메뉴로 혼술에 어울리는 안주로는 인식되지 않았다. 미니스톱은 혼술을 좋아하는 고객이 집에서 직접 손질하고 조리하지 않아도 편의점에서 쉽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미니포차 1인 삼겹’을 개발했다. 고기전문 프랜차이즈 ‘훔친갈비’의 노하우와 조리법을 활용하여 전문점의 고기 맛을 그대로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직화로 구워 부드럽고 담백한 식감의 삼겹살에 매콤한 고추장을 입혀 감칠맛을 더한 점이 특징이다. 가격은 4000원.

    미니스톱 빵·조리식품팀 안민희 MD는 “대표 안주소재인 삼겹살을 1인이 즐기기 적당한 양으로 만들어 안주뿐만 아니라 반찬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며 “늘어나는 1인 가구의 혼술, 혼밥 문화를 반영한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