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티브 전략과 엔터테인먼트 포 스포츠 부문 상 신설글로벌 시대 맞춤 콘텐츠 다룰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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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19년 칸 라이언즈(The Cannes Lions International Festival of Creativity)' 출품 부문에 2개 부문이 신설됐다.
칸 라이언즈는 지난 1일(런던 현지 시각) 페이스북 라이브 영상을 통해 2019년 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렸다.
2019년에는 두 개 부문에 새로운 라이언즈가 추가됐다. 크리에이티브 전략(Creative Strategy Lions)과 엔터테인먼트 포 스포츠(Entertainment Lion for Sport)는 각각 리치(Reach) 트랙과 엔터테인먼트 트랙에 신설됐다.
크리에이티브 전략 부문은 '전략적 아이디어(The idea behind the idea)'를 평가한다. 전략적 계획이 어떻게 브랜드를 재정의해 비즈니스 모델을 재창조하고 소비자나 문화에 파급력을 미쳤는지에 대한 평가를 하게 된다. 심사위원은 도전 의식, 획기적인 사고, 문제 해결에 대한 혁신적인 해결책을 통해 크리에이티브 전략 부문을 심사할 예정이다.
엔터테인먼트 포 스포츠 부문은 팬 문화에 대한 크리에이티브와 스포츠와 e스포츠가 브랜드와 팬을 이어주는 힘을 평가한다. 심사위원은 스포츠 마케팅에서 획기적인 크리에이티브를 찾는다. 효과적인 전략, 기획, 브랜드 관리, 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 활용을 볼 예정이다.
2019년 칸 라이언즈는 총 27개 부문으로 9개의 트랙(track)으로 나눠 전 세계 브랜디드 커뮤니케이션을 반영한다.
사이먼 쿡(Simon Cook) 칸 라이언즈 부사장(VP Creative Excellence)은 "새로 신설된 두 라이언즈 모두 변화하는 업계 환경을 대변한다"며 "상을 통해 이러한 변화를 인식할 적기"라고 말했다.
칸 라이언즈는 글로벌 시장을 둘러싼 독특한 상황을 다양한 콘텐츠 및 커뮤니케이션으로 돌파하기 위한 해법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2019년 칸 라이언즈 크리에이티비티 페스티벌은 2018년 11월 1일 참관 신청 및 숙박 신청을 시작으로 2018년 12월 3일에는 카테고리 및 출품 규칙 발표, 2019년 1월 17일에는 출품 접수 시작, 2019년 6월 17일부터 21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제 66회 칸 라이언즈 크리에이티비티 페스티벌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