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항공기 도입에 따른 원활한 인력 수급 및 우수자원 확보
  • ▲ 지난 28일 수원과학대학교에서 이석주 제주항공 대표이사 사장(사진 왼쪽)과 박철수 수원과학대학교 총장(사진 오른쪽)이 항공산업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주항공
    ▲ 지난 28일 수원과학대학교에서 이석주 제주항공 대표이사 사장(사진 왼쪽)과 박철수 수원과학대학교 총장(사진 오른쪽)이 항공산업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주항공

    제주항공은 수원과학대학교와 항공산업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28일 수원과학대학교 귀빈실에서 이석주 제주항공 대표이사와 박철수 수원과학대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항공산업인력 양성을 위한 인적교류와 교육 실습을 지원하는 것 등이 주요 내용이다.

    산학협력 협약에 따라 제주항공과 수원과학대학교는     ▲산학협력 프로그램 개발 및 학생, 교수, 임직원 등의 인적교류 ▲항공산업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실습 및 시설 활용 등을 상호 협력하게 됐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올해 39대까지 기단을 확대할 계획이며 내년에도 공격적인 항공기 도입을 통해 ‘대형 LCC’에 걸 맞는 중견 국적항공사로 발전해나갈 것”이라며 “이같은 시점에서 항공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수원과학대학교와 협력을 통해 회사 인재상에 맞는 사전교육을 받은 우수한 인적자원을 확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