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국제성모병원 환자 위한 재능기부 협약 체결

진에어는 3일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과 사회공헌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은 인천광역시 서구 국제성모병원에서 열렸으며 최정호 진에어 대표, 김영인 국제성모병원 병원 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향후 진에어와 국제성모병원은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 발굴 및 추진에 협력하고 서로간 교류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진에어 기내 특화서비스팀 객실승무원은 정기적으로 국제성모병원 호스비스 병동 및 어린이 병동을 방문해 마술쇼, 음악회, 풍선아트 등 환자들을 위한 이벤트를 통해 재능 기부활동에 나선다. 또한 의약품 화물 수송 등 국제성모병원의 해외 의료봉사에 필요한 항공서비스를 지원한다.

진에어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은 양사간의 특화된 역량을 바탕으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나눔활등을 위한 첫 걸음이 될 것이다”며 “회사 성장과 더불어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