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충북혜능보육원에 바자회 성금·물품 전달

진에어는 20일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충북혜능보육원을 찾아 성금과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기부한 성금은 회사 임직원들이 직접 바자회를 개최해 200만원을 모금한 것이다. 또한 어린이에게 필요한 노트와 볼펜 등의 물품과 ‘진에어 컵면’과 ‘진에어 쌀국수’ 10박스를 후원했다.

진에어와 충북혜능보육원은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자매결연을 맺고 보육원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정원 진에어 팀장은 “보육원 아이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국내외 다양한 지역에 취항하고 있는 만큼 각 지역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