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7회 매일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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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베트남 하노이와 필리핀 클락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고 21일 밝혔다.
취항식은 지난 20일 인천국제공항 탑승동에서 열렸으며 조우호 인천공항공사 허브화전략처장,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이사, 이현진 티웨이항공 인천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인천~하노이 노선은 주 7회 운항한다. 월·수·토요일은 인천에서 오후 9시 35분에, 금요일은 오후 10시 5분, 화·목·일요일의 경우 오후 10시 30분에 하노이로 출발한다.
인천~클락 노선도 주 7회 운영한다. 인천에서 오후 7시 45분에 출발해 필리핀 클락에 오후 10시 50분(현지시각) 도착한다. 27일부터는 대구공항에서 출발하는 주 5회 클락 노선 부정기편도 운영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티웨이항공과 함께 따뜻한 동남아 신규 취항지로 겨울 여행을 준비해 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노선과 더 나은 서비스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