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1시부터 유명 인플루언서와 언더웨어 특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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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홈쇼핑은 오는 10일 오전 1시부터 언더웨어 특집전 ‘올나잇 란제리 쇼’ 생방송을 방영한다고 8일 밝혔다.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인기 인터넷 개인방송 진행자(BJ) 채보미, 모델 출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스타 신재은이 출연한다. 속옷 착용에 관한 여성의 고민, 건강상담 등을 고객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밤샘토크' 형식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오프닝 DJ쇼를 시작으로 롯데홈쇼핑 단독 브랜드 '샹티' '샹콤플렉스'를 포함해 '슬로기' '저스트 마이 사이즈' 등 인기 언더웨어 브랜드 상품을 선보인다. 인스타그램 라이브, 아프리카 TV 채널을 동시 연결해 시청와 속옷 착용에 관한 이해와 궁금증, 고민을 나눈다.

    2부 방송에서는 남녀 외국인 모델이 런웨이를 선보인다. '아디다스 커플 란제리 세트'를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강재준 롯데홈쇼핑 패션부문장은 “정형화된 틀을 벗어난 언더웨어 특집전을 선보이기 위해 유명 인플루언서 협업, 새벽 시간대 생방송 등 새로운 시도를 하게 됐다”며 “고정관념을 탈피한 방송으로 고객과 소통하며 정보와 재미를 동시에 전달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