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여행 프로그램 ‘마이리얼투어’ 통해 ‘3개국 10일 서부 지중해 크루즈’ 여행상품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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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홈쇼핑은 50~60세 중장년층을 겨냥한 ‘서부 지중해 크루즈’ 여행상품을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오는 31일 오후 6시25분부터 롯데홈쇼핑 여행 전문 프로그램 ‘마이리얼투어’를 통해 ‘프리드투어 크루즈 여행(400만~500만원 대)’을 소개한다. 세계 최대 크루즈 선사인 ‘카니발 코퍼레이션’의 코스타 크루즈다. 이탈리아 치비타베키아에서 승선해 프랑스, 스페인 등 3개국을 순회한다. 

    크루즈 선실료, 기항지 별 관광 입장료, 식사 등을 모두 포함한 올-인클루시브(All-Inclusive)패키지 상품이다. 6성급 호텔에서나 만나볼 수 있는 ‘버틀러 서비스’도 제공한다. 출발 기간은 올 8월부터 내년 2월까지다. 당일 방송에서는 결제 고객에게 500유로 상당(7박)의 발코니룸 업그레이드, 예약고객 중 추첨을 통해 현금 100만원 제공(4명), 항공권 비즈니스석 업그레이드(2명)를 제공한다. 

    박형규 롯데홈쇼핑 리빙부문장은 “시간과 경제적 여유가 있는 5060세대가 새로운 주력 소비층으로 떠오르면서 홈쇼핑 여행상품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며 “업계 단독으로 선보이는 이번 크루즈 상품은 은퇴여행을 계획하거나, 버킷리스트를 실현하려는 5060세대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