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티웨이항공
    ▲ ⓒ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은 보잉 737-MAX8 항공기 안전이 완벽하게 확보되기 전까지 운항하지 않는다고 14일 밝혔다.

    회사는 오는 하반기부터 맥스 기종
    4대를 도입해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최근 사고로 안전문제가 제기되면서 운항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보잉737-MAX8 미운항은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회사 경영방침에 따른 결정이라며 국내외 관계기관의 안전점검을 예의주시하면서 항공기 안전이 최우선인 상황에서 운항 검토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로써 올해 보잉 737 MAX8 항공기를 운영하거나 운영할 계획이 있던 이스타항공, 대한항공, 티웨이항공이 안전 확보 전까지 운영을 중단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