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미디어 부문 실버, 카카오-마케터 부문 브론즈 수상
  • ▲ 김아영, 차수연 선임ⓒ프랑스 칸 = 정상윤 기자
    ▲ 김아영, 차수연 선임ⓒ프랑스 칸 = 정상윤 기자
    [프랑스 칸 = 박소정 기자] HS애드와 카카오의 젊은 마케터들이 세계 최대의 크리에이티비티 축제인 칸 라이언즈(The Cannes Lions International Festival of Creativity)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해냈다. 

    23일(현지시간) 칸 라이언즈에 따르면 올해 '영 라이언즈 컴페티션(Young Lions Competition)'에서 HS애드, 카카오의 마케터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HS애드는 미디어 부문에 김아영·차수연 선임이 참여해 비영리단체 'Lotus Flower(로투스 플라워)'의 'Love Who You Are!(나 자신을 사랑하자)' 캠페인에 대한 활성화 방안을 제시해 실버를 수상했다.
  • ▲ 황태진, 윤솔 카카오 브랜드센터 매니저 ⓒ프랑스 칸 = 정상윤 기자
    ▲ 황태진, 윤솔 카카오 브랜드센터 매니저 ⓒ프랑스 칸 = 정상윤 기자
    카카오는 황태진, 윤솔 카카오 브랜드센터 매니저가 한 팀으로 나서 마케터 부문에서 비영리단체 RTR을 위한 아이디어로 'INVISIMOJI(보이지 않는 이모티콘)'를 출품해 브론즈를 수상했다. 

    영 라이언즈 컴페티션은 2명의 마케터가 한 팀을 이뤄 주어진 과제에 대한 간결하고 직접적이며 효과적인 아이디어를 기획해 24시간 내 발표하는 대회다. 

    이 대회는 만 30세 이하(1988년 6월 22일 이후 출생, 남성은 만 32세 이하 가능)의 영어능통자만 참가할 수 있다. 

    올해 영 라이언즈는 마케터 부문을 포함해 프린트(Print), 필름(Film), PR, 미디어(Media), 디지털(Digital), 디자인(Design) 7개 부문에서 진행됐다.

    지난 17일 개막한 올해 칸 라이언즈는 21일 성황리에 폐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