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오픈소스 커뮤니티 깃허브에 결과물 공개
-
카카오는 '제2회 카카오아레나(kakao arena)'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2회째를 맞이하는 카카오아레나는 머신러닝을 이용한 문제해결 대회 플랫폼으로 올해는 23일부터 24일까지 32일간 진행된다.카카오아레나는 카카오가 가진 문제와 문제해결에 도움이 되는 양질의 데이터를 공개하고 이를 토대로 솔루션을 마련하자는 목적을 가지고있다. 머신러닝과 문제해결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카카오아레나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이번 대회 주제는 카카오의 콘텐츠 퍼블리싱 플랫폼인 '브런치(brunch)'의 데이터를 활용해 사용자의 취향에 맞는 글 예측, 추천하기다. 사용자의 활동정보를 기반으로 취향을 분석하고 미래 소비 결과를 미리 예측해보는 실험이다.총 대회 상금은 1408만원으로 1등(1팀)에 512만원, 2등(2팀)에 각각 256만원, 3등(3팀)에 각각 128만원을 지급한다. 수상은 데이터의 예측 결과 성능이 높은 팀 순으로 이뤄지며, 수상자에게는 카카오 추천팀 입사지원시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다.카카오 관계자는 "대회 결과물은 세계최대 오픈소스 커뮤니티인 깃허브에 공개해 오픈소스 활성화를 돕고 AI의 다양한 분야와 기술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