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쓴 '갓라이언' 인형 등 40여 상품 구성신라, 신세계, 롯데, 등 6개 면세점 우선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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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의 캐릭터·굿즈 사업을 운영하는 카카오IX가 카카오프렌즈 '한국 전통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전통 갓을 쓴 '갓라이언' 인형과 비빔밥 인형, 한옥 브릭피규어, 윷놀이 등 한국 고유 전통 소재를 접목한 약 40개의 제품들로 구성됐다.

    기념 에디션은 신세계면세점(인천공항 제2터미널, 명동), 롯데면세점(롯데월드타워), 신라면세점(김포공항, HDC 신라, 신라면세점 온라인) 등 총 6개의 면세점에서 우선 출시된다.

    주력 상품인 '갓라이언'은 한국 전통 모자인 갓을 머리에 착용해 전통미를 전달한다. 특히 라이언의 손에 붓과 부채 탈부착이 가능해 재미까지 더했다. 우리나라 대표 음식 중 하나인 비빔밥을 모티브로 한 '비빔밥 인형'에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들이 각양각색 비빔밥 속 재료들로 변신해 특별한 인형으로 탄생했다.

    이 밖에도 키를 쓰고 지붕위에 올라가 있는 어피치와 젠틀한 선비 라이언이 더해진 '한옥 브릭피규어' 등도 외국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카카오IX 관계자는 "한국 고유의 문화를 귀여운 아이템들로 풀어낸 전통 에디션이 고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으로 다가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