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정보 자원 공동 활용 등 4차 산업혁명 시대 '새 협력 모델' 구축
  • ▲ (왼쪽부터)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문희상 국회의장, 허용범 국회도서관장. ⓒ엔씨소프트
    ▲ (왼쪽부터)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문희상 국회의장, 허용범 국회도서관장.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는 26일 국회도서관과 지식정보 공유 및 IT 경쟁력 강화를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회도서관 1층 중앙홀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문희상 국회의장, 허용범 국회도서관 관장,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등이 참석했다. 국회도서관은 이번 엔씨소프트와의 업무협약으로 2000번째 학술정보협정 체결 성과를 달성했다.

    엔씨소프트와 국회도서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지식정보 자원의 공동 활용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새로운 협력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주요 협력 내용은 ▲지식정보 공유 및 확산을 위한 공동 협력 ▲4차 산업혁명 확산 등 국가 지식 경쟁력 강화 ▲국회전자도서관의 원문 데이터베이스 등 자료 이용 확대 ▲디지털 데이터의 상호 공유 및 활용 등이다.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는 "국회도서관이 지식으로 연결된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엔씨소프트가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