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 디자이너 임성빈의 빌라레코드와 협업해 부스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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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는 2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2019 수원 홈·테이블데코페어'에 삼성전자 부스를 마련하고 새롭게 출시된 맞춤형 냉장고 '비스포크(BESPOKE)'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홈·테이블데코페어는 인테리어 트렌드와 감각적인 리빙 브랜드를 한 곳에서 소개하는 프리미엄 홈스타일링 전시회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가구 디자이너 임성빈의 가구브랜드 빌라레코드와 협업해 부스를 꾸며 관람객들이 냉장고와 가구와의 조합을 자연스럽게 볼 수 있도록 했다. 

    '비스포크'는 소비자가 8가지 제품 타입을 선택해 조합이 가능하고 색상·재질 등 나만의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냉장고다. 이번 행사는 30일까지 관람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