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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자사 신규 모바일게임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가 '6월 이달의 지랭크'를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이달의 지랭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산업진흥원, OGN, 지랭크 선정위원회가 공동 주관해 선정하는 상이다. 넷마블은 지난달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에 이어 두 달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는 지난 4일 출시 이후 한국과 일본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달성하는 등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박영재 넷마블 본부장은 "앞으로 꾸준한 업데이트를 통해 원작의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이용자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