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OTT 사업자 중 최초...티빙 '무제한 플러스' 가입자 대상 별도 추가 과금
  • CJ ENM의 OTT 서비스 티빙(TVING)은 2일부터 티빙 무제한플러스 가입자를 대상으로 삼성·LG 스마트TV를 통해 방송·영화 콘텐츠를 'UHD 4K' 화질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UHD 4K는 기존 OTT 사업자들이 서비스 해오던 풀 HD(1080p) 화질보다 4배 뛰어난 초고화질 디지털 포맷이다. 이번 UHD 4K VOD 서비스 론칭으로 영화 ▲명량 ▲베테랑과 드라마 ▲응답하라 시리즈 ▲도깨비 등 연내 더 많은 CJ ENM의 주요 콘텐츠들을 기존 화질보다 4배로 개선된 화면으로 볼 수 있다.

    UHD 4K서비스는 삼성·LG 스마트TV를 보유한 티빙 무제한 플러스 가입 고객은 누구나 별도 추가 과금이나 요금 인상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티빙은 오는 22일부터 스마트TV 'UHD 4K관'에서 이용 가능한 티빙 무제한 플러스 가입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