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직업' 주제 전문지식 및 노하우 '공유-소통'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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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마블문화재단은 '제2회 넷마블 게임콘서트'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넷마블 게임콘서트는 '게임과 직업'을 주제로 게임 관련 전문 지식 및 노하우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행사다. 

    지난달 29일 열린 행사에는 총 100여명의 청중이 참석했다. 김세연 넷마블몬스터 R&D 센터장이 '게임 속 숨겨진 프로그래밍 기술들', 최광희 영화평론가가 '영화 같은 게임, 게임 같은 영화'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세연 센터장은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개발 배경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최광희 영화평론가는 게임과 영화의 연계·확장 및 발전 가능성에 대해 다양한 사례들을 발표하고 두 산업 간의 긍정적인 발전 가능성을 조명해 눈길을 끌었다.

    넷마블은 8월 31일과 11월 30일 넷마블 게임콘서트를 각각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 전날까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에서 '2019 넷마블 게임콘서트'를 검색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