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별 최대 1200만원 지원…지원 기간, 서비스 이용일로부터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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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주) C&C 사옥 전경ⓒ뉴데일리DB
SK(주) C&C가 경기도·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대·중소기업 상생 협력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 사업'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내 스타트업 등 중소·벤처·사회적 기업 대상으로 연간 19억 상당의 클라우드 서비스 및 클라우드 교육을 무료로 제공하는 것이다.
기업별 최대 1200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며, 지원 기간은 서비스 이용일로부터 1년이다.
SK㈜ C&C는 판교데이터센터에서 서버·스토리지·네트워크·보안 등 클라우드 인프라와 위탁 운영 서비스 지원 등 맞춤형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교육 기초 과정은 8월에 진행되며 ▲클라우드 아키텍쳐 설계 ▲클라우드제트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보안 기능 이론 및 실습 등으로 구성된다.
내년 3월엔 심화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며 ▲L4 서비스(Netscaler VPX) ▲보안장비(Fortigate) ▲방화벽(VPA) 기능별 모드 실습으로 구성된다.
본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운영하는 이지비즈에서 신청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온라인 또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으로 우편·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현석 플랫폼Operation그룹장은 "SK㈜ C&C 판교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는 경기도 중소기업·스타트업들의 디지털 혁신 요람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이들의 성장을 지원해 더 크고 강력한 디지털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