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통지시 해당 지역 집중 순찰…'보안 체크리스트' 발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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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T캡스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빈집털이 절도 등 범죄 및 사고발생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8월 말까지 순찰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장기간 집이나 매장을 비우는 고객을 위해 사전 통지시 해당 지역을 집중 순찰하는 특별보안 서비스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ADT캡스는 휴가철 안전을 위해 자사 '캡스홈'과 'ADT 뷰가드' 서비스가 유용하다는 설명이다.

    홈 보안 서비스 '캡스홈'은 스마트폰 하나로도 침입∙화재 감지 및 신속 출동은 물론, 현관문 앞 배회자를 실시간 감지하기도 한다.

    영상보안솔루션인 'ADT 뷰가드'는 언제 어디서나 영상 모니터링을 할 수 있는 서비스로, 장기간 매장을 비울 때 유용하다. 인터넷이 연결된 경우 전문 모니터링센터에서 항시 제품 및 녹화상태 관리가 가능해 고객 별도 점검이나 조치 없이도 보다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한편, ADT캡스 여름 휴가철 보안 체크리스트를 발표했다. 본 내용은 ▲도어락 비밀번호 변경 및 외부 침입 경로 차단 ▲출입문과 창문의 잠금 장치 이상 유무 확인 ▲신문, 우유 등 정기 배달물 일시 중지 조치 ▲고가의 귀중품 및 현금은 별도 보관 ▲매장 CCTV 사전 점검 ▲SNS에 휴가 일정 노출하지 않기 ▲ 가스∙전기 에너지 안전 사고 주의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