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품 소프트웨어 사용 권장 캠페인 협약식 진행
  •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는 롯데하이마트와 함께 12일 '클린 소프트웨어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서울에서 고순동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사장과 이동우 롯데하이마트 대표이사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해 12월에 이어 롯데하이마트는 정품 MS오피스 연동모델 운영 업무협약 재계약을 통해, 정품 소프트웨어 소비문화 정착에 앞장설 계획이다. 양사는 올해 1월 1일부터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 권장 캠페인을 시행해 왔다. 

    또한 전국 460여개 롯데하이마트 매장 PC전문 판매 상담사원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정품 소프트웨어 효과적인 활용 방법, 불법 소프트웨어 사용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등 정품 사용 필요성에 대한 경각심을 주는 것이 주 목적이다.

    이동우 롯데하이마트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롯데하이마트는 건전한 소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파트너사와 다양한 노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