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 및 콘텐츠, 스마트폰 동영상 교육기획부터 제작, 편집 및 프로그램 시연 등 교육과정 진행
  • ▲ ⓒ뉴데일리DB
    ▲ ⓒ뉴데일리DB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북미지역(미국·캐나다)의 한국어방송 종사자 대상 방송콘텐츠 글로벌 제작역량 제고 등을 위해 '2019년 해외 한국어방송사 현지 연수교육 및 현장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해외 한국어 방송사(전체 12개국 89개 방송사) 가운데 북미지역 15개 한국어 방송사(31명 참석)를 대상으로 방송제작(TV·라디오) 분야에 대한 수요자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진행한다.

    방송제작 TV분야에서는 2019 소셜미디어와 콘텐츠, 스마트폰 동영상 기획·제작·편집 및 제작 프로그램에 대한 시연 등 이론·실습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방송제작 라디오 분야에서는 라디오 매체 특성 분석 및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망을 이용한 송출방법 소개·시연·사례분석 등 전문가 강의와 실습교육을 병행해 진행한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외 한국어 방송사에 대한 콘텐츠 제작지원, 방영권 구매·제공, 방송인력 교육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글로벌 제작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