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스 임대주택사업에 LG전자 AI플랫폼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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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자산운용이 자사가 추진하는 기업형 임대주택사업에 LG전자의 인공지능(AI) 기반 가전 및 사물인터넷(IoT) 기술력을 접목하기로 협의했다.양사는 최근 LG전자 서울역 빌딩에서 이상윤 LG전자 한국 B2B그룹장 부사장과 이지스자산운용 부문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이지스자산운용 특화 플랫폼 및 앱 개발 ▲LG 홈 IoT를 이용한 공용시설 및 커뮤니티 시설 연계 등을 주요로 한 IoT 특화 서비스 제공이다.이에 따라 LG전자의 AI 플랫폼 기술 '씽큐(ThinQ)'를 적용한 공조 및 가전 제품을 이지스자산운용이 추진하는 기업형 임대 주택에 적용할 예정이다.이지스자산운용은 국내 최대 부동산 자산운용사로 현재 26조원이 넘는 운용자산을 보유하고 있다.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향후 이지스자산운용에서 추진하는 임대 주택사업에 LG전자는 가전 경쟁력 및 IoT 기술력을 제공해 입주자 편의성과 보안 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