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일자리 확대 및 워라밸 지원 노력 인정...대통령 표창 수상
  • SK인포섹은 25일 오후 세종시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일자리 으뜸기업' 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청년 채용을 확대하고, 일과 생활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다양한 제도를 도입한 점 등을 인정 받았다.

    SK인포섹은 2012년에도 고용창출 우수 기업에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으며 2015년에는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후 매년 고용 인원 축소 없이 지속적으로 채용 인원을 늘려오며 정보보호 산업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 전체 채용 인원 중 41%를 청년으로 뽑으며 청년 고용 확대에도 앞장서고 있다. 매년 운영하는 인턴십에서 87% 인원을 정식 채용했으며, 올해는 인턴 계약 기간을 3개월로 축소했다.

    SK인포섹은 보안 산업의 변화에 발맞춰 미래 인재 영입에도 힘 쏟고 있다. 5G, 인공지능, 클라우드 등 정보통신기술의 발전에 맞춰 관련 분야의 능력 있는 인재를 유치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구성원의 행복한 여가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워라밸(Work-Life Balance) 제도도 운영 중이다. 월 단위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도입하고, 초과 근로에 대해서는 보상 휴가를 쓸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