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보유기술 외부 공개50개 세션 통해 다양한 플랫폼 오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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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가 오는 30일까지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if kakao 개발자 컨퍼런스2019'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본 컨퍼런스는 카카오 ICT 기술이 다양한 서비스에 접목되는 사례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다.

    특히 올해에는 모빌리티, 게임즈, 커머스, 페이, 카카오페이지, 그라운드X 등 카카오 공동체도 함께 참여해 인공지능(AI), 블록체인, 검색, 커머스, 금융,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과 플랫폼을 접할 수 있다.

    카카오는 신정환 카카오 CTO와 김병학 카카오AI Lab 총괄부사장, 한재선 그라운드X CEO의 기조연설을 비롯해 인프라, 서비스개발, 클라우드, 데이터, 오픈소스, AI, 블록체인 등 다양한 주제의 총 50개 세션을 준비했다.

    이 밖에도 카카오 개발자와의 만남, 개발자 영입 프로그램 등 참가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세션들, '카카오의AI윤리' 등 카카오 기술 지향점을 소개하는 세션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카카오 측은 "앞으로도 개발자 컨퍼런스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카카오의 새로운 기술과 지식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