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수의사 고객 대상 맞춤형 패키지 상품 선봬
  • ▲ BNK금융그룹은 의사 및 수의사 고객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금융상품인 'BNK투인원닥터플러스'를 출시했다. ⓒBNK금융그룹
    ▲ BNK금융그룹은 의사 및 수의사 고객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금융상품인 'BNK투인원닥터플러스'를 출시했다. ⓒBNK금융그룹
    BNK금융그룹이 계열사 간 협업 시너지를 높일 수 있는 교차거래 상품을 선보였다.

    BNK금융그룹은 의사 및 수의사 고객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금융상품 'BNK투인원닥터플러스'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BNK투인원닥터플러스는 그룹 계열사인 부산·경남은행과 BNK캐피탈의 금융상품을 교차 이용 시 금리 혜택과 함께 신규 상품 이용을 통한 추가 감면까지 받을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이다.

    두 은행의 의사 및 수의사 전용 대출상품인 닥터론, VET론, 메디칼론, 프로맨예스론을 이용 중인 고객이 BNK캐피탈의 의료기 리스 상품을 신규로 신청하면 리스 금액에 따라 최대 0.3% 금리감면을 제공한다.

    BNK캐피탈의 의료기 리스 상품을 이용 중인 고객이 두 은행의 의사 및 수의사 전용 대출상품을 신청하면 금액에 따라 최대 0.2% 금리감면 혜택을 준다.

    두 은행과 BNK캐피탈의 상품을 동시에 신규 신청하는 고객은 모든 혜택 적용 시 최대 0.5% 금리를 동시에 감면받을 수 있다.

    유영준 BNK금융 시너지추진팀장은 "부산·경남은행과 BNK캐피탈을 모두 이용하는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신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그룹 계열사 간 협업을 통해 고객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금융상품을 지속해서 발굴할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