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인터넷주소관리센터(VNNIC)와 업무협약 연장 체결
  •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베트남 인터넷주소관리센터(VNNIC)와 21일 VNNIC 본사에서 인터넷주소 기술 및 정책 관련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연장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KISA와 VNNIC은 지난 2015년 2월 인터넷주소 기술 및 정책 관련 업무협약을 처음 체결했다. 올해 2월 협약 기간이 종료됐으나 협력을 지속하고자 하는 양 기관의 의사에 따라 기존 협약 내용을 정비해 연장하게 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인터넷주소 전략 및 정책 ▲인력 교육 ▲IP주소 및 AS번호 관리를 위한 활동 ▲다국어 도메인 등 국가도메인 정책 ▲DNS 보안 강화 정보 및 경험 등에 대한 상호 협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한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위 수출국, 7위 수입대상국으로 경제적으로 우리나라와 밀접한 교역 관계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