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아이디어 잘 실행되도록 적극 지원"
  • ▲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왼쪽 세번째)이 22일 본사 인근 식당에서 지주 청년인사들과 점심 미팅을 하는 모습. ⓒNH농협금융지주
    ▲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왼쪽 세번째)이 22일 본사 인근 식당에서 지주 청년인사들과 점심 미팅을 하는 모습. ⓒNH농협금융지주
    김광수 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청년이사들과 깜짝 점심 미팅을 가졌다.

    김광수 회장은 지난 22일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청년이사들을 격려하고 그 동안 가지고 있던 서로의 다양한 생각들을 나누기 위해 자리를 제안했다.

    농협금융 각 부서 직원 11명으로 구성된 청년이사회는 지난 3월부터 활동을 시작해 4차 산업혁명 특강, 코딩교육 등을 통해 디지털 감각을 익히고 있다.

    또한 농협금융 직원 디지털마인드 제고 방안, 농협금융 통합우수고객 마케팅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안건 주제를 자율적으로 선정해 열띤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오는 12월까지 활동하게 되며, 활발한 토론을 통해 농협금융의 혁신과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들을 제안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광수 회장은 “농협금융을 위해 많은 고민들을 해줘서 감사하다”며 “아이디어들이 제안에 그치지 않고 잘 실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청년이사들은 “회장님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 농협금융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더욱더 책임감을 갖고 활동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