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70명 채용 이어…12월 중순 합격자 발표고교·보훈 특별전형 통해 사회통합적 채용 강화
  • ▲ ⓒ신용보증기금
    ▲ ⓒ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이 2019년도 하반기 신입직원 75명을 공개 채용한다.

    정부의 청년 일자리창출 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상반기 70명을 신규 채용한데 이어 올해 총 145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하반기 채용은 일반전형 55명, 특별전형 20명으로 나눠 진행한다. 

    일반전형 중 20명은 ‘비수도권 지역인재’로 구분해서 채용한다.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이전지역인재 채용목표제’를 통해 21% 이상을 대구‧경북 지역인재로 채용한다.

    특별전형은 특화직무별 ▲리스크관리 1명 ▲ICT 및 데이터 전문 3명 ▲기술평가 및 투자심사 6명 등 총 10명의 전문인력을 채용한다. 사회통합적 채용을 강화하기 위해 ‘고교 특별전형’ 8명, ‘보훈 특별전형’ 2명을 채용한다.

    입사지원은 26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다.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을 거쳐 12월 중순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신보 관계자는 “신보는 올해 2회 공채를 통해 정부의 청년 일자리창출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있다”며 “이전지역인재 채용을 통한 지역균형 발전과 고교·보훈 특별전형을 통한 사회통합적 채용도 강화하는 등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