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고지형 갱신보험료 전체 납입면제 도입유병력자·고령자 위한 간편고지형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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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은 갱신 시 처음 그대로 적용요율 변경 없는 확정갱신형 상품 '처음약속100세까지종합보험'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이 상품은 그동안 갱신 시마다 납입보험료가 크게 증가해, 소비자에게 큰 불만을 산 갱신형 보험상품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개발된 상품이다.2017년 소비자민원평가에 따르면 손해보험사 업계 전체의 민원 중 보험료 인상 및 추가납입에 대한 불만이 7.3%로, 고객의 불만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현상은 갱신시점마다 보험료를 재산출하는 갱신형 보험상품에서 두드러졌다.이에 DB손해보험이 확정갱신형 상품인 처음약속100세까지종합보험을 내놓았다. 확정갱신형은 가입당시 적용요율(위험율, 예정이율 등 보험료 산출을 위한 기초율)을 확정해 장래 갱신시점의 보험료에도 동일하게 적용하는 보험상품 구조를 의미한다. 따라서 최초가입시점에 갱신시점의 보험료가 모두 확정돼 안정적인 보험가입이 가능하다.확정갱신형 도입과 함께 간편고지형도 추가해 그동안 종합보험 가입이 어려웠던 유병력자 및 고령자에 대한 가입 니즈를 충족시켰다. 특히 유병력자 및 고령자 고객은 보험료 변동 및 인상에 더욱 민감해, 확정갱신형구조를 도입한 이 상품에 높은 만족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가입연령의 경우에도 최저 0세부터 최고 75세까지 운영해 전연령층이 보험료 부담 없이 상해 및 질병위험부터 생활리스크까지 종합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도록 상품을 구성했다. 10/20/30년의 다양한 갱신주기 운영과 플랜 제공으로 고객의 선택권을 함께 보장한다.처음약속100세까지종합보험은 업계 최초로 갱신보험료 전체납입면제 기능을 도입했다. 간편고지형의 경우, 상해∙질병80%이상후유장해, 암, 뇌졸중 및 급성심근경색증으로 진단 시 100세까지 모든 보험료가 면제된다. 일반고지형의 경우에는 말기간질환, 말기폐질환, 말기신부전증 등을 더 추가해 소비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해줄 계획이다.DB손해보험 관계자는 "소비자가 크게 부담을 느낄 수 있는 갱신보험료 변동성 제거와 함께 간편고지형 및 납입면제 기능 운영까지 고객의 니즈와 선택권을 존중한 상품으로 업계 최고의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