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국 조합서 1950억 규모 사회공헌활동 펼쳐필리핀·몽골 등 저개발국 발전 및 자금난 해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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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은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서민과 영세상공인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30일 밝혔다.신협은 설립 이래 59년간 서민과 영세상공인 등 사회·경제적 약자들을 위한 따뜻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특히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서민경제 지원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대출을 확대해 영세자영업자와 서민층의 자금난 해소에 크게 기여했다.또한 한국 신협은 아시아신협운동의 종주국으로 교육, 지원 등 선도적인 역할을 통해 한국 신협의 성장 경험을 아시아 각국에 전파하는 데 적극 노력하고 있다. 저개발국 서민들의 경제적 자립과 지구촌 빈곤타파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이러한 노력으로 올해 7월 말 기준 신협의 조합원 및 이용자수는 약 1300만명, 총자산은 98조원을 돌파했다. 회원 조합은 모두 885개이며 1657개의 영업점이 있다.신협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사회복지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 글로벌 금융위기 속에서도 신협은 수익의 지역사회 환원에 대한 외연을 넓혀 사회복지지원, 문화후생지원 등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가며 '지원이 필요한 곳에 꼭 맞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왔다.신협은 사회복지사업을 통해 보육시설 운영과 지원, 노인․장애인 복지시설 운영과 지원 등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문화후생사업으로서 사회교육시설․ 생활체육시설․ 편의시설 등을 운영하거나 지원하는 한편으로 지역 문화예술행사를 개최하거나 지원하고 있다.또 교육장학사업을 통해 미래 꿈나무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거나, 지역주민에 대한 평생학습교육 후원, 교육시설 운영과 지원 등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환경보전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함으로써 조합원의 사회문화적 소양 증진에도 제 몫을 다하고 있다.지난해 전국 신협은 조합원과 지역사회를 위해 1950억원 규모의 조합원 환원사업과 지역 사회공헌사업을 펼쳤다. 신협의 경영이익을 조합원에게 배당금으로 1432억원을 환원했다.
또 ▲지역사회 개발사업에 299억4000만원 ▲교육·장학 사업에 72억4000만원 ▲사회복지에 38억1000만원 ▲기부 33억8000만원 ▲환경 24억2000만원 ▲문화 예술·체육에 4000만원 ▲기타 분야에 30억원을 환원했다.이 밖에도 신협사회공헌재단을 통해 ▲사회적 경제활성화를 위한 청년협동조합 창업지원, 사회적 경제 육성 등에 1억2000만원 ▲아동 청소년을 위한 협동경제 멘토링, 어린이 축구 교실 등에 4억1000만원 ▲지역사회 복리 증진을 위해 취약계층 긴급자금 지원, 재난재해 구호 등에 14억2000만원을 지원했다.이러한 신협의 막대한 사회공헌 활동은 협동조합 정체성을 가진 전국 885개 신협이 수십년 전부터 지역사회 내에서 다양한 공헌활동을 수행해왔기에 가능한 일이다.특히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어둡고 그늘진 곳에 햇살이 되고자 하는 신협의 역할을 실현하기 위해 전국 신협과 그 임직원이 주축이 되어 2015년 출범한 사회적협동조합이다.
재단은 지난해 말 기준, 누적기부금 125억원을 돌파하는 등 신협의 나눔문화를 확산시킴과 동시에 경제운동․교육운동․윤리운동을 주제로 지역사회 복리증진을 위해 각 분야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대표적으로 2016년부터 진행된 '온(溫)세상나눔캠페인'은 에너지 빈곤층에 난방용품을 전달하는 신협의 대표적인 연말 나눔 캠페인이다. 지난 3년 간 총 1만3665명의 임직원 및 조합원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취약계층 1만9852가정에 각종 난방용품을 전달했다.'신협 어부바 멘토링'은 신협 임직원이 멘토가 되어 아동․청소년이 협동의 소중함과 건강한 경제관념을 가질 수 있게 다양한 멘토링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2016년부터 총 1616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지역아동센터 아동 6031명을 지원했다.이 밖에도 재단은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열린의사회와 아시아 저개발국을 위한 공헌활동으로 필리핀, 몽골, 네팔, 스리랑카를 방문해 6981명의 지역민에게 의료서비스 제공했다. 2018년에는 캄보디아 쩡아엑 지역 직업훈련센터 건립하기도 했다.<이 기사는 광고성 홍보기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