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및 기관과 연계한 미디어 교육 확산 등 협력
  • LG유플러스는 온라인 기반 유아 교육 전문기업 EK, 교육 맞춤형 컨설팅 전문기업 KCS와 유아 미디어 교육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3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각 사가 보유한 유아 교육 서비스 강점을 바탕으로 공동 마케팅을 비롯 기관·가정과 연계한 유아 미디어 교육 확산 활동을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U+tv 아이들나라의 유아 교육 기관 공식 교육과정 채택 확대 ▲교육 기관, 가정 대상 유아 미디어 교육 확산 ▲사회공헌활동 및 공공 교육사업 목적 캠페인 진행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부터 시범 교육 기관과 협력해 U+tv 아이들나라의 맞춤 교육 콘텐츠와 누리과정 기반 콘텐츠 등을 실제 유아 수업에 활용 중이다. 

    향후 U+tv 아이들나라를 활용한 표준 교육과정 및 교사용 지도서를 발간하고, 교육 실증 사례 개발과 교사 교육 등에 나설 계획이다.  

    현준용 LG유플러스 스마트홈부문장 전무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가정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IPTV를 이용한 프리미엄 유아 교육 서비스 대중화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