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출원한 '하프 미러 셀프 촬영 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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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연남동에 위치한 사진온실. 8월에 문을 연 이곳은 거울을 통해 자화상을 촬영하는 셀프 사진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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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사진관은 촬영자의 지시에 따라 포즈를 취하고, 요청에 의한 웃음으로 어색하거나 긴장하게 되지만 사진온실은 특허 출원한 '하프 미러 셀프 촬영 시스템'으로 촬영자 없이, 거울을 통해 자신의 원하는 모습을 촬영할 수 있는 특화된 공간이다. 거울을 바라보며 무선 릴리즈로 본인이 원하는 순간과 모습을 촬영하고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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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된 이미지는 고객이 패드에서 먼저 선택한다. 선택한 이미지는 리터치 후 중성 한지로 프린트 된다. 프린트 된 사진은 중성 매트에 담아 앞모습과 뒷모습을 모두 볼 수 있는 전용 액자에 담겨 제공된다. 문의 및 예약은 사진온실은 인스타그램과 전화로 할 수 있다. (사진=사진온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