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왼쪽 두번째부터)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 부회장, 송대현 LG전자 H&A사업본부장, 이낙연 국무총리. ⓒ이성진 기자
    ▲ (왼쪽 두번째부터)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 부회장, 송대현 LG전자 H&A사업본부장, 이낙연 국무총리. ⓒ이성진 기자
    8일 이낙연 국무총리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한국전자전(KES) 2019'에 참석해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 부회장과 송대현 LG전자 H&A사업본부장 사장 등과 함께 부스를 둘러보면서 국내 최신 제품과 기술을 살펴봤다.

    이 총리는 이날 '전자산업 60주년 기념식' 축사를 통해 "우리의 전자산업은 이제 새로운 도전에 직면했다. 외국의 견제는 더 깊어졌고 경쟁은 더 거칠어졌다"며 "그러나 우리는 어떤 경우에도 대비해야 하고,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소재·부품·장비의 국산화와 수입처 다변화 등을 전례 없이 강력하고 일관되게 추진하고 있으며 자유롭고 공정한 무역이 회복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