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건강 의식 제고 및 조기검진 중요성 알리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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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열린 '2019 핑크런 서울대회' 마라톤에 사내 임직원과 가족 100여명이 참가했다고 14일 밝혔다.핑크런 마라톤 대회는 여성 유방 건강에 대한 의식 제고와 조기 검진 중요성을 알릴 목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매년 서울, 부산, 대전, 광주, 대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열리는 러닝 축제로 한국유방건강재단에서 주최하는 대표 핑크리본 캠페인 중 하나다.르노삼성자동차는 사내 여성 활동 조직인 'W@RSM(우먼@RSM)'이 캠페인 취지에 공감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W@RSM을 이끌고 있는 최숙아 르노삼성 재무본부장은 "많은 임직원들이 여성 건강 관리에 대한 인식 제고라는 좋은 취지의 마라톤 행사에 참여하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여성인력들이 일하기 좋은 직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여성 임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