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해산 Brent유 61.67달러, 중동산 Dubai유 61.04달러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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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미국 원유재고 감소 및 비OPEC 추가 감산 가능성에 소폭 상승했다.25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4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 대비 배럴당 0.26달러 상승한 56.23달러에 거래됐다.북해산 브렌트유(Brent)는 전일 대비 배럴당 0.50달러 오른 61.67달러에 가격이 형성됐다. 중동산 두바이유(Dubai)는 61.04달러로 1.37달러 상승했다.미 에너지정보청(EIA)은 전일 미국 원유재고가 시장의 예상을 깨고 정제가동률 상승 등의 영향으로 감소했고 다고 밝혔다.또한 12월로 예정된 회의에서 비OPEC의 감산 연장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주요 6개국 통화대비 미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 인덱스는 전일 대비 0.18% 상승한 97.68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