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등 80여명 참가 바다, 산림 쓰레기 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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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천리는 시화방조제(경기도 시흥시)와 청량산(인천광역시연수구)에서 깨끗한 자연환경을 만드는 ‘클린 데이(Clean Day)’ 활동을 전개했다고 4일 밝혔다.

    임직원, 가족, 시민 등 80여명의 참가자들은 청정한 바다, 우거진 산림을 만들기 위해 낚시꾼과 등산객 등이 버리고 간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시화방조제에서는 시흥시 시민봉사자들이 활동에 동참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으며, 청량산에서는 아이들이 눈높이에 맞는 숲 체험교실을 실시해 숲의 중요함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회사는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서 맑은 생태계 보존에 앞장서고자 지역사회 곳곳에서 친환경 캠페인 ‘Clean Day’를 실시하고 있다. 

    2005년 청량산, 2006년 시화방조제에서 활동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정기적으로 활동을 이어오며 시민이 사랑하는 생태공간 조성에 힘쓰고 있으며, 이와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10월에는 ‘제18회 산의 날’ 산림청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앞으로도 삼천리는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전개하며 ‘사랑받는 기업’으로 나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