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전주·대전 사업장 인근에 연탄 1만2000장 전달
  • ▲ 신유동 대표이사(좌측 첫 번째)를 비롯한 휴비스 임직원 40여명이 노원구 상계동에서 이웃들에게 연탄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휴비스
    ▲ 신유동 대표이사(좌측 첫 번째)를 비롯한 휴비스 임직원 40여명이 노원구 상계동에서 이웃들에게 연탄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휴비스

    휴비스는 전국 사업장 소재지 인근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을 기부하는 일에 힘을 보탰다고 21일 밝혔다.

    11월18일 대전을 시작으로 전북 전주시 및 서울 지역에 4000장씩 총 1만2000장의 연탄을 전달하며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 신유동 대표를 포함한 40여명의 본사 임직원들은 20일 노원구 상계동 일대에서 연탄을 배달했다.

    신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은 더 빨리 찾아오고 더 늦게 끝나지만 작은 도움이 모여 우리 이웃들의 겨울이 조금이나마 따뜻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휴비스는 매년 소외받는 지역사회 주민과 어린이들에게 물품이나 도서, 식사 등을 지원하는 '희망 키움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연탄 나눔도 그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