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코엑스서 수출스타K 열려해외 인플루언서, 행사장서 실시간 SNS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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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가 한류를 활용한 수출마케팅 행사를 열어, 앞선 기술로 무장한 중소기업이 차세대 스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다.코트라는 오는 28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수출스타K’를 연다. 우수 제품과 기업을 발굴하려는 해외 대형 유통망 10곳과 파워 인플루언서 10명 등이 참여하기 위해 우리나라를 찾았다. 중소기업 250곳과 온라인 플랫폼 관계자들도 행사에 나섰다.현장에선 국내기업과 대형 유통망 바이어가 1대1 상담을 진행한다. 아울러 중남미와 러시아 등에서 우리나라를 찾은 인플루언서가 SNS로 국내 제품을 실시간으로 홍보할 예정이다.코트라는 인플루언서와 마켓테스터 등의 도움을 받아 SNS로 제품을 홍보할 12개 기업을 선발했다. 해당 기업의 제품은 수출스타K 외에도 아세안과 중남미 등 세계 곳곳에 위치한 코트라 해외무역관에서도 판촉전이 열린다.권평오 코트라 사장은 “소비패턴과 시장환경 변화로 코트라도 디지털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시도하고 있다”며 “우리 기업이 한류를 등에 업고 마케팅에 나선다면 세계적인 수출 스타기업이 탄생할 날도 머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