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밴드 등 다양한 분야서 구축한 글로벌 경험 공유
  • ▲ ⓒ뉴데일리DB
    ▲ ⓒ뉴데일리DB

    네이버가 코엑스 인터컨티넨탈에서 디지털테크 분야의 예비 디자이너와 업계 관계자 대상 제 3회 '네이버 디자인 콜로키움(NAVER DESIGN COLLOQUIUM '19)'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는 'A Set of Global Challenges' 라는 슬로건 아래 웹툰, 밴드 등을 글로벌 시장에서 구축한 경험 등을 공유했다.

    이번 디자인 콜로키움에서 웹툰은 글로벌 시장에서 콘텐츠를 돋보이게 하는 디자인 전략에 대해 발표했으며, 밴드는 미국에서 방과 후 활동(After School Activity)그룹을 집중 타겟팅하며 그룹 커뮤니티 시장 개척을 위한 글로벌 도전 과정을 소개했다.

    이외 네이버 랩스에서는 '사람을 배려하는 로봇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HRI(Human-Robot Interaction, 사람과 로봇의 상호작용 설계)디자인에 대한 연구와 발전 과정에 대해 공개했다.

    회사 관계자는 "네이버는 글로벌 도전과 경험에 익숙한 '글로벌 도전의 집합체'"라며 "네이버는 웹툰, 그룹형SNS(밴드), 캐릭터(라인프렌즈), 라이브 동영상(브이라이브), 메신저(라인), 비즈니스채팅(라인웍스) 등 글로벌 시장에서 다양한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으며,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