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ICT 정보 격차 해소 위해 2년간 상시 운영… 연간 4.5만명 체험 기대
  • SK텔레콤은 용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 '티움 드림랩(T.um dream lab) 미래직업연구소'를 개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개소한 티움 드림랩 미래직업연구소는 SK텔레콤이 지난 2014년부터 전국 어린이들의 ICT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티움 모바일’의 ‘미래직업연구소’ 콘텐츠를 이용해 구축됐다.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2년간 상시 운영한다.

    티움 드림랩 미래직업연구소는 증강현실(AR)·가상현실(VR)·홀로그램 등 첨단 ICT 기술을 활용해 아이들이 진로 적성을 찾는데 도움을 주고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연간 4.5만명에게 ICT 기술 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SK텔레콤은 ‘미래직업연구소’ 관련 콘텐츠를 무상으로 제공하며, 용인문화재단은 SK텔레콤의 운영 노하우를 전수받아 체험관 운영을 총괄한다. 방문자는 코딩 교육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