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TV, 5G, 초고속 인터넷 기반 공연 실황 생중계 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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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예술의전당과 함께 문화예술 콘텐츠 보급을 위한 미디어 사업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LG유플러스가 보유한 IPTV 방송, 5G 통신 및 초고속 인터넷 기술을 예술의전당 콘텐츠와 결합, 공연 영상화 사업을 활성화해 더 많은 고객이 수준 높은 문화예술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공연 영상화는 문화예술 대중화 취지로 해외 유명 공연 단체들이 시도하고 있는 사업이다.예술의전당은 2013년부터 '싹 온 스크린' 서비스를 통해 공연 영상화 사업을 진행 중이다. 양 기관은 향후 ▲공연 실황 중계 및 VOD 서비스 ▲예술의전당 공연 대상 VR 콘텐츠 공동 제작 ▲공연 영상화 사업 공동 마케팅 등에 대해 유기적 협력에 나설 계획이다.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은 "일상을 바꾸는 통신 기술과 예술이 만나 누구나 더 쉽고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탄생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