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소재 '다솜공부방' 찾아 컴퓨터교실 조성 봉사 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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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과 컴투스는 지난달 30일 서울 관악구 소재 사회복지시설 '다솜공부방'에 컴퓨터 교실을 조성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양사 임직원과 가족들은 지역 아동들의 방과 후 학습 공간인 다솜공부방을 찾아 학생들의 IT교육 공간이 될 컴퓨터 교실을 마련했다.임직원들은 쾌적한 학습 공간을 위해 청소 및 페인트 작업을 진행했으며, 컴퓨터를 설치할 수 있는 원목 책상을 직접 만들었다. 또 컴퓨터 교실에 사용될 PC·모니터 등 제반 기기와 IT서적을 함께 기부했다.이 밖에도 학용품과 간식 등을 담은 선물상자를 마련해 공부방을 이용하는 학생들에게 전달했다.한편 양사는 매 분기 임직원 봉사단을 통해 미래 세대를 위한 숲 가꾸기, 지역아동센터 환경 개선 리모델링, 이동식 텃밭 및 쉼터 조성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