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와 연계 여행 가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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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에어는 오는 25일부터 인천~조호르바루 노선을 증편한다고 4일 밝혔다.

    인천~조호르바루 노선은 기존 주 7회에서 주 14회로 확대된다. 운항 일정은 인천공항에서 매일 오전 8시 10분, 오후 4시 5분에 각각 출발한다.

    조호르바루는 말레이시아 제 2도시로 아시아 최초로 레고랜드 테마마파크를 개장하고 골프, 모스크, 왕궁, 쇼핑 등 즐길거리가 풍부한 관광지다. 특히 싱가포르와는 조호르 해협을 가로지르는 다리로 연결돼 있어 버스, 기차 등 대중교통을 통해 연계 방문이 가능하다.

    진에어 관계자는 "인천~조호르바루는 진에어의 단독 노선으로 항공 스케줄 선택 기회가 확대 됨에 따라 여행 편의성이 보다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