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중고교생 교복 및 교재 구입비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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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투스는 모바일 게임 '워너비챌린지'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조성된 후원금을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달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워너비챌린지는 컴투스가 최초로 선보이는 로맨스 스토리 RPG다. SNS 스타를 꿈꾸는 여주인공이 매력적인 도깨비 캐릭터들과 함께 미션을 수행하며 성장하는 스토리를 담아냈다.

    이번 사회공헌 프로그램은 여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용자들이 게임 내 기부 프로모션 참여를 통해 컴투스와 함께 후원금을 조성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후원금은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여중고교생의 학업에 필요한 교복 및 교재 구입비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아동들의 권리 실현을 위해 전 세계 120여개 국가에서 활동하는 국제구호개발 NGO(비정부기구)다. 국내외 소외된 아동을 돕기 위해 아동보호, 교육, 보건, 인도적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컴투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래 세대를 응원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